-
정부, 2020 ‘극일(克日) 예산’ 편성…R&D에 24조 투입
28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, 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예산안에는 ‘극일(克日) 예산’이 다수 포함됐다. 소재·부품·장비 자립화를 비롯해
-
[박승희의 직격인터뷰] “데이터 없는 AI는 총알 없는 총, 데이터의 호수 만들어야”
━ 백상엽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대표 지난해 9월 9일, 미국 백악관에선 ‘범정부 AI(인공지능) 서밋’이 열렸다. 미 전역에서 175명의 AI 전문가들이 모였다. 일본은
-
“우린 더 낳을 능력 없다”
중국 상하이의 창러로(路)에는 인근 산부인과 병원을 찾는 임신부를 위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. 아동복 매장의 매니저 왕이는 한 자녀 정책을 두 자녀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지난
-
"출근 하느니 배달"…5년간 운수업 취업자 증가 절반이상이 2030
서울 시내 한강대교를 건너는 배달 기사. 중앙포토 최근 5년간 소위 배달업으로 불리는 운수창고업에 취업한 20~30대가 크게 늘어난 반면 고급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이나 금융업
-
中企,퇴직인력 재활용 바람-기술자문.傳授요원으로 선발
인재 재활용 바람이 중소기업계에 일고 있다. 3D 현상등으로 말미암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퇴직한 기술자나 임직원들을 다시 불러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다. 「전
-
AI가 주인님 기분에 맞는 노래 골라주네요
지갑의 현금이 떨어진 것을 확인한 A씨. 자신의 거래 은행 챗봇에게 “현금자동입출금기(ATM)를 찾아줘”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“위치 파악을 위해 지금 보낸 링크를 눌러주세요”라는
-
한국 AI, 미국에 1.8년 뒤지고 중국 추월 당해...정부, 2.2조원 들여 따라잡는다
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및 제1차회의에 앞서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 캐릭터로봇 뽀로롯과 대화하고 있다. 201
-
유통 빅3도 평균 1.29명뿐···쿠팡이 불지른 AI 인재 쟁탈전
━ “시도때도 없이 채용하지만 역부족” 국제인공지능대전에 등장한 인공지능 튜터. [연합뉴스] 유통업계가 인공지능(AI·Artificial Intelligence)
-
“SW 동네에선 학벌 의미 없다”
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 3만1833명. 지난해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가 2018~2022년 사이 인공지능(AI), 클라우드, 빅데이터, 증강·가상현실 등 국내 소프트웨어
-
[교육이 미래다] 채용설명회, 취업특강 활성화 … 3년 연속 수도권대학 (졸업생 2000명 이상) 취업률 1위 달성
경복대는 취업역량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‘경복 EXPO Career Festival’을 개최하고 있다. 사진은 학생성공센터 내부 모습. [사진 경복대] 경복대학교가 ‘2020
-
KAIST 출신 '암호전문가' 이영...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
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이영 국민의힘 국회의원. [사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] 윤석열 정부의 첫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이영(53)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세
-
‘네카라쿠배’ IT 개발자 모시기 경쟁, 1억 스톡옵션도
“○○님, 잠시 얘기 괜찮을까요?” 경기도 판교의 정보기술(IT) 기업에 다니는 시니어 개발자 A씨는 요즘 한 주에 2~3번꼴로 팀원으로부터 개인 면담 신청을 받는다. 처음엔 갑
-
한국판 에어비앤비...홍남기 "농어촌 빈집 숙박 연 300일 가능"
농어촌 빈집 여러 채를 가지고 민박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. 에어비앤비 같은 한국판 공유숙박 사업을 제한적 형태로 허용하는 정부ㆍ민간 상생 합의안이 나왔다. 홍남기 경제부총리
-
[금융 · IT업계 취업전망] IT업계
정보기술(IT)업체들은 주로 정기채용 방식보다는 수시채용 방식으로 신입.경력 사원을 뽑는다. SK텔레콤.KTF 등 이동통신업체는 정기채용과 수시채용을 병행해서 사원을 뽑고 있지만,
-
중소병원 무너지면 의료체계도 붕괴…정부대책은?
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'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' 국제포럼을 개최했다. 이날 '지방병원의 위기, 어떻게 극복할까'라는 주제로 일본
-
2016년 세계 임금 2.5% 오른다
[뉴스위크]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이는 가운데 베트남이 평균 7%가 넘는 인상률로 선두를 차지할 전망이다.2016년 세계적으로 임금이 상승할 것으로
-
4. 가산전자 (1)
“아이디어와 기술에 생사(生死)를 거는 벤처기업이 국내 틈새시장만 공략해서는 안된다. 세계 유력업체들과의 정면 승부,자사 브랜드로 시장을 개척해야 당당히 세계적인 벤처기업이 될 수
-
법원 "최승억씨, SAP코리아 취업안돼"
최승억씨를 둘러싼 한국오라클과 SAP코리아간 법정다툼에서 법원은 일단 한국오라클의 편을 들어주었다. 서울지방법원 민사부는 21일 한국오라클의 취업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최승
-
[issue&] "창직·창업이 청년 실업의 대안 …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새 일자리 만들기 중요"
스타트업캠퍼스는 지난 27일 1주년을 맞이해 ‘청년 창업, 그리고 청년 일자리’ 좌담회를 개최했다. 사진은 오른쪽부터 스타트업캠퍼스 김기룡 사무국장, 경기연구원 배영임 연구위원,
-
올해 수출은…자동차·석유제품 '맑음', 철강·조선 '흐림'
25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가득 쌓여 있다. 연합뉴스 올해 자동차·석유제품의 수출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조선·철강 분야는 부정적이라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7일 밝혔다
-
"백신 싫다" 떠난 직원에 美병원 백기…'감염 폭탄' 우려 커진다
미국 내 일부 대형병원에서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중단했다. 백신을 맞느니 병원을 그만두겠다며 떠나는 직원이 늘면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어서다. 간호사
-
[혁신 경영] 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’ 으로 미래시장 선도
GS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. 사진은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과 스마트스캐너가 적용된 무인형 스마트 GS25
-
[이코노미스트] 일본은 진짜 ‘취업 천국’일까… 명문대 나와도 대기업은 높은 벽
대졸 초임 300만엔대로 급여는 ‘상후하박’ 구조... 인문계 관련 일자리 대부분 임시직 일본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지만, 연봉이 높은 중견 이상 기업의 경쟁률은 높
-
‘놀부’ 설립자는 왜 카이스트 찾았나…AI 열공하는 CEO
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산업은 지난해부터 국내서 확산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.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줄고 매출이 감소하면서 점주는 고육지책으로 일부 직원을 내보냈